파업전야

by 단풍 posted Aug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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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지민주
작곡 이지은
가사 당신도 나처럼 두려웠나요 음~ 알고 싶어요
밤새 뒤척이다 어느덧 하얀 달도 기울고
벽에 걸린 빨간 머리띨 보면 왠지 걱정이 되죠
겁 많고 눈물 많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쫓겨가는 동료를 봐도
아무말 못하고 속만 태웠죠 고개만 숙였죠 입술만 깨물었죠
이런 내가 할수 있을까 나도 강해져야 할텐데
거울속에 내게 다짐을 하죠 힘을 내라고 혼자가 아니라고
지치고 힘이 들어도 포기하진 않을거예요
잊지 말아야죠 함께 가는 이 길 놓지 말아요 우리 잡은 두 손을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쫓겨가는 동료를 봐도
아무말 못하고 속만 태웠죠 고개만 숙였죠 입술만 깨물었죠
이런 내가 할수 있을까 나도 강해져야 할텐데
거울속에 내게 다짐을 하죠 힘을 내라고 혼자가 아니라고
지치고 힘이 들어도 포기하진 않을거예요
잊지 말아야죠 함께 가는 이 길 놓지 말아요 우리 잡은 두 손을
놓지 말아요 우리 잡은 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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