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새벽별

by 단풍 posted Aug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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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시 백무산
작곡 김호철
가사 언제나 기름에 얼룩진 네 얼굴 쇳가루 가슴팍 쪼들어도
만나면 새 세상 얘기를 먼저 알고
검은 손 시퍼렇게 핏발 세우던 너는 솔바람 다 자도록
오지 않는구나 오지 않아라

새벽별이 벌써 저렇게 밝아 오는데 너도 저렇게 오마했는데
새벽별 그림자 내 손에 잡히면서
그렇구나 너는 처음부터 여기 있었지
비록 나와 마주앉지는 않았지만
새벽별에 비친 그림자 되어 우리는 나란히 나란히

새벽별이 벌써 저렇게 밝아 오는데 너도 저렇게 오마했는데
새벽별 그림자 내 손에 잡히면서
그렇구나 검은 손 시퍼렇게 핏발 세우던 너는 솔바람 다 자도록
오지 않는구나 오지 않아라
음악듣기 https://youtu.be/j2ENRC-cC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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