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쇠전

by 단풍 posted Aug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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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신경림
작곡 문홍주
가사 그들이 얼마나 이 나라를 사랑하는가 말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없다
우리들 어리고 어리석은 백성의 소란으로
나라를 되찾는 일이 더욱 어지러워진다지만
나라 걱정백성 걱정에 잠 못 이룬다 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없다
너희들은 오로지 너희들의 편이다 나는 다만 우리 위해 싸울 뿐이다
살아남기 위하여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 위해 죽을 뿐이다
멀리서 둥둥둥 북소리 들리고
싸우리라 싸우리라 이 모진 목숨을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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