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

by 단풍 posted Sep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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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민중문화운동연합
작곡 민중문화운동연합
가사 1. 하늘 보고 걸으나마나 땅을 보고 걸으나마나
이 세상 구원은 없어 이 세상 구원은 없네
애써 웃음 지우려 해도 애써 위로하려고 해도
이 세상 희망은 없어 이 세상 절망도 없네

2. 그대로 사랑은 있다 우리 숨이 멈출때까지
한쪽 팔 한쪽 다리로 기어도 사랑은 있다
엉켜붙는 기름과 불꽃 터져나는 신음과 비명
그래도 희망은 있다 밝아올 새벽도 있다

후렴)
흐느낀 어깨마다 흘러 피어나는 눈물꽃
배고픔과 추위 속에 피어나는 눈물꽃

눈물꽃.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