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아야 해

by 단풍 posted Aug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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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박향미
작곡 박향미
가사 손을 잡아야 해 늘어만 가는 상처로
움추린 손을 내밀어 옆에 있는 또다른
나의 손을 잡아야 해 손을 잡아야 해
희망의 날개를 잘린 채 맴도는 기계가 아니라
뜨거운 가슴으로 조각난 세상을 이어야 해
바람이 거세어지면 세상을 향해 기운차게
어깨를 걸고 돌아가는 풍차처럼 당당하게
절망이 깊어질수록 내일을 향해 뚜벅뚜벅
큰걸음을 내딛어 함께 할 모든 이와 손을 잡아
손을 잡아야 해 손을 잡아야 해
손을 잡아야 해 손을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손을 잡아야해_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