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간다

by 단풍 posted Apr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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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문익환
작곡 횃소리
가사 통일로 타는 가슴 붉게 번지는 단풍처럼
몸던져 휴전선 불태우며 우리는 간다
조국산천 굽이굽이 피눈물 뒤집어쓰고
풀어헤친 붉은가슴 하나로 우리는 간다
두 손 번쩍 치켜들고 고동치는 심장에
나의 사랑 조국은 하나다 핏물로 새기며
한 민족 한 핏줄 나의 조국을 찾아서
우리는 가야 한다 통일의 한 길로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우리는 간다_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