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강

by 단풍 posted Ap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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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 마음마저 못닿을 먼먼 곳
노저어도 갈 수 없는 아득한 그런 곳 암 없지
허전한 하늘 밑 아리랑 강물위를
떠나간 사람아 아리랑 강물위를
돌아오리란 약속은 흘러 흘러
검은 강 부푼 가슴에 안쓰러이 떠가네
헤에에에 에 헤에에에

2. 흘러가는 물에게서 네 모습 찾았었지
네 모습을 나는야 별에게서 찾았지
바라보지 않으면 비쳐오지 않는 것
바라보지 않으면 바라보지 않으면
돌아 오리란 약속은 흘러 흘러
검은 강 부푼 가슴에 안쓰러이 떠가네
헤에에에 에 헤에에에
수록앨범 십자가

검은 강.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