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하셨나요..

서울에 오신줄은 알았는데 마니 바쁘실거 같아서 연락드리지 못했는데 멜까지 주셔서 진짜루 감사드려요..
마니 지치시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광주보다는 서울이 조금은 추워서 더 힘드셨을거 같네요.
전 요즘 마니 지치고 있어요..
얼마전 여중생범대위의 제종철동지 사망소식을 듣구 슬퍼하긴 보담 정말 마니 놀랐어요.. 특별히 친분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가끔은 지나다가 눈인사정도는 나누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무지 죄송한 마음이 두고 두고 저를 힘들게 하네요..
그럼 오늘 힘드실텐데 잘 쉬시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참 범민련의 이경원처장님은 건강 잘 챙기구 계시는데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