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4 09:50

오랜만?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요, 잘 지내고 있죠? 태풍때문에 큰 일없었는지.
농민들 가슴이 새까만 숯이 됐을텐데, 가슴이 아프네.. 그 어느때보다.
8.15때 오랫만에 형이랑 얘기하니까 좋드라. 그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요전날 4월달 형이 준비한 작은 콘서트에 못간게 아직까지 마음에 걸리구요.
나 사는 거 바쁘다며, 그런 소중한 일들도 못챙기고 자주 연락 못드려 죄송해요.
자주 홈피에 들어오지도 못할거예요. 가끔이나마 소식전하면 좋을텐데,,, 늘 생각뿐이네
그래도 숙이는 늘 열심히 사니깐 애기처럼 툴툴거리면서도
아줌마 됐으니까 든든해져야 되는데...히.
자주 연락못해도, 잘 있으니까 열심히 현장에서 투쟁하고 있으니까 걱정말구요.
늘 말하지만 건강좀 챙겨요. 저번에 보니까 형다리가 내다리보다 훨씬 말라서 짠하드라.
나이생각해서,,, 알았죠?
노력해서 홈피에 가끔 들를게요.... 계절바뀔때라 감기조심에 유행하는 아폴로눈병인가 조심하구요....

211.190.112.70 종화: 별 문제없이 가을을 맞는다 8.15때 식구들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작지만 소중하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모습들을 읽을 수 있어 기쁨이었고 너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 바쁨을 핑게 대며 서로 마주하지 못하지만 가는 길 잘 추스리길 언제나 바라는 형이 있음을 잊지마라 [09/05-14:4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 넋두리..... 5 늘푸른꿈 2002.11.18 54
137 저기요~~!! 정창근 2002.09.25 54
136 잘 도착하셨나요.. 1 오경숙 2003.11.26 53
135 보기싫은 사람이 있어서 안갈랍니다 2 관리자 2003.08.23 53
134 한해를 보내며 2 관리자 2003.12.29 52
133 garisany 님 반갑습니다 관리자 2008.12.02 51
132 soju님 반갑습니다 관리자 2008.04.03 51
131 아그들아 관리자 2006.09.10 49
130 pullib67님 반가워요 2 관리자 2010.09.01 48
129 tonyclif 님 반가워요 관리자 2006.01.15 48
128 [r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종화 2005.01.01 48
127 백칠현님 관리자 2002.08.14 48
126 hdkkk님 관리자 2011.06.14 47
125 종화가 앨범을 보내면서 관리자 2011.04.19 47
124 Re..선배니임~~~ 마은아 2002.08.11 47
123 junhsoo님 관리자 2011.06.14 46
122 문의드립니다. 1 단풍 2006.03.08 46
121 너무도 고마우신 종화님.. 1 오경숙 2003.10.21 46
120 혜림님 잘부탁해요 종화 2004.11.16 45
119 강정구 교수님... 4 오경숙 2003.11.09 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