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9 15:02

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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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것도 홈피라고 만들어 농께 많은이들이 들어 오는구나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30여년만에 날 찾아오질 않나 옛동지들을 만날수 있는 공간이질 않나 쪼메 좋긴 좋다
세월이 많이 갔지
송오성 선배가 거제에서 홈피를 방문하여 가입했더구나 참 기뻤다
이름없이 물밑으로 흐르면 서 나를 도우려 애쓰시는 동지들을 위해서라도 마지막이다는 생각으로 힘한번 뽈깡 줘봐야 헐텐디 ...
사실 원철이도 요즘은 보기 힘들다 민중의 소리로 찾아가 보는 것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구나
주완이도 홈피에 한번 들렀더라
세상은 많이 변해간다 반미청년회를 거치고 조선노동당사건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었던 이철우 동지가 국회의원이 되질않나...
불현듯 감옥 생활이 그리워진다
하도 술먹고 돌아다니기만 하니까 어느날 한 후배가 형 차라리 일저지르고 징역이나 가부시오 그런 놈이 있어느니라 그러면서 그래야 노래도 만들고 시도 쓸 것 아니요 ...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꼭 징역한번씩 갔다 올때마다 무슨 선물보따리처럼 시집과 노래집을 생산했으니 그런 농담을 할만도 하다
징역동기를 대하니 별말이 다 나오네 이구...
자주놀러와라 사랑한다 우리의 시대는 이제 멀지 않은 것다 처해 있는 환경과 조건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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