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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와 결이의 통일앨범을 다 끝내고 서울로 올려보냈다
20여개가 넘는 앨범을 만들어 왔는데도 앨범을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설렌다
모든 것이 잘되었으면 좋겠지만
앨범을 기다리면서 가장 소원하는 것은  
제발 별 탈 없이 마스터 된데로 잘 나왔으면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사고가 생긴다면 낭패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공정인 마스터링 과정에서
내가 직접 믹싱작업 했던 것보다 안좋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00여만원을 주고 하는 프리마스터링인데 원래의 음악보다 더 나쁘게 나온다면 그야말로 그 실망감은 크다
그래서 마지막 나오기까지의 긴장감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공장을 나와 내손에 완성본이 쥐어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음악공부를 전혀 해보지도 않았던 단이와 결이가 부르는
작고 소박한 음반임에도 이렇듯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여느 때나 똑같다
너무 욕심인가 하는 마음도 들지만 작은 것이 때론 소중할 때가 있듯이 여느앨범을 할 때처럼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여전하다

6.15 공동선언 5주년 해방60주년을  자주통일 원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통일단심과 함께 어린이가 부르는 이번 통일노래가 자기역할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이 나오기 까지 많은 신경을 써 준 이모삼촌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물심양면으로 음악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 지원과 관심을 마다하지 않았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노래를 제대로 연습해 본적이 없는 단이와 결이가 겪어야 했던
겨울방학 동안의 고초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어른들도 한 시간만 연습하고 나면 목이 피로해지는데
하루에도 여러 시간씩 하는 연습을 꿋꿋하게 감내해 준
단이와 결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래도 세월이 지나면 자기들이 만들어 낸 앨범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잘 알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아픈가슴을 쓸어내려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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