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5 22:1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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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왜 갑자기 | 종화 | 2002.09.19 | 415 |
45 | 여성전사 | 종화 | 2002.09.08 | 453 |
44 | 억장이 무너지는 사연하나 | 종화 | 2002.10.07 | 600 |
43 | 앨범후기 | 종화 | 2011.04.29 | 401 |
42 | 아시아연대를 위한 전국 민족음악인 선언 | 종화 | 2004.10.11 | 801 |
41 |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중단이다 | 박종화 | 2002.09.02 | 346 |
40 | 소풍가요 | 종화 | 2006.07.27 | 935 |
39 | 생이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 종화 | 2005.10.29 | 1003 |
38 | 새로운 만남 | 종화 | 2002.09.08 | 425 |
37 | 살맛나는 따땃한 노래를 쓰고잡다 | 종화 | 2003.01.03 | 401 |
36 | 분노 | 종화 | 2004.06.07 | 1139 |
35 | 반편이 | 종화 | 2002.09.08 | 336 |
34 | 반응이 좋다 | 종화 | 2002.09.22 | 487 |
33 | 박종화창작15년 골든베스트 녹음작업을 마치며 | 박종화 | 2002.07.21 | 416 |
32 | 박종화창작15년 골든베스트 녹음작업을 마치며 | 박종화 | 2002.07.21 | 369 |
31 |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텀블벅 진행중) | [종화] | 2022.08.08 | 44 |
30 | 바쳐야한다 [1] | 종화 | 2002.09.08 | 1253 |
» | 바보같은 농사 [2] | 종화 | 2003.11.25 | 572 |
28 | 목숨 | 박종화 | 2002.09.02 | 325 |
27 | 면사포 쓴 동지에게 | 종화 | 2002.09.08 | 486 |
투쟁의 결연한 의지- 최고점이 과연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에서 죽을때까지 농사꾼이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자기 계급성 만큼 확실하고 분명한것 이 없다는 생각에서..... 우리가 항상 농민대회를 잡아놓고 마을교육을 다니면 항상 양념처럼 나오는 물음이 항상 " 이번 대회해서 무엇을 얻을수 있는데? 대회하면 이길수 있데?" 이런 물음이였습니다. 그만큼 대중들은 승리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거지요...그렇다고 전 그말을 패배주의라고 쉽게 단정짓지도 않습니다. 내가 변하지 않고 우리가 변하지 않고 싸울수 있다는것! 그것은 내가 죽을때까지 농민으로, 노동자로 살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장 소중한 종자들 아닙니까! 서울에 계신다니... 부럽습니다.!!(왜냐구요?) 그동네가 저의 친정이기 땀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꼭대기... 불암산이 보이는 아주 전망좋은 산꼭대기 였습니다. 아!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