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진2007.03.12 18:16
20년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흐르고 말았네요. 그만큼 세상의 이치를 담을 수 있는 가슴도 커졌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가슴이 커진만큼 술통은 줄어들어 예전에 마시던 말술은 엄두를 못낼거라는 겁니다. 세월은 사람을 늙고 병들게 하는데 할일은 많고.... 참 걱정입니다 그좋아하는 술 오래도록 마시면서 좋은 노래 좋은 공연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20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몸좀 만들었으면 하는 후배의 날넘은 바램 적어봅니다. 우리동네 가 계시다면서요? 재칠이한테 가끔 소식 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힘있는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광주에서 후배 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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