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마음을 배우기 위해

2002.09.27 22:51

종화 조회 수:198

대구에 다녀왔다
내일은 또 서울이다
사무치도록 아름다운 님들 때문에
대구에서의 하룻밤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소리타래 전원이 나와서
팔공산 자락에 내 가슴을 얹히게 하고
아리따운 처자들의 진한 속살냄새도
느끼게 하고
반복되는 하루 일상을 시원하게 벗어 던지게 하고
그리고 또 ....

너무 좋았다
다시 한번 대구 가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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