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9 17:14

한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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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 식구들
올 한해를 보람있게 보내셨는지요
유난히도 많은 사건들이 우리를 괴롭히던 해였네요
통일의 장정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미국은 전쟁놀음으로 시간가는 줄모르고
민중들은 생존에서 헤매이고
농민들은 심장에 칼날을 꽂으며 사라져가고
세모끝은 무기한 단식으로 사생결단을 하고 있는
노인들이 앉아있네요
그런 한해였군요
내년에는 더 큰 폭풍이 몰아치려는 듯합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살아온 만큼 열심히 살아봅시다
송년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괜히 몸 망가뜨리지 말구요
종화를 아껴주시는 모두에게
민족의 영광이 있기를 삼가 기원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전진을 외칩니다
누리넷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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