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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되어 왔습니다.

글/김 양일

온 종일 차오르는 안개 되어
색 바랜 노란 가슴 애태우더니
질퍽한 고개 길 넘어
파랑새 되어 왔습니다.

푸른 들녘에도
콘크리트 도심에도
사방 팔방 울림으로
푸른 하늘 날아 올라

머나먼 이녘의 땅
반역의 장벽 넘어
살아 오르는 고귀한
사랑으로 노래하였습니다.

아픔의 노래를 부르고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

가슴 치며 울던 그날
검은 안개 등에 지고
파랑새 비 되어 왔습니다.

※무척 바쁘신가 보군요
다음에 올라 갈 적에 미리 연락을 드릴께요
그리고 위 글은 (지금도 만나고 있다 )행님 시집을 보고
졸필 이지만 저의 느낌을 그려 보았습니다
욕 하지는 말아 주세요
저의 좁은 가슴으로 그릴수 없는 사랑을 그림은 저의 욕심인가 봅니다 그럼 .............건강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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